요즘 흠뻑 빠진 드라마...
이 드라마 정말 1회부터 눈을 사로 잡더니 가면 갈수록 정만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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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박용하와 박시연이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더니...
부드러운 남자 박용하는 점점 마초스러움을 표현하고..
또 한명의 배우 김강우는
영화 식객에서 벼여주었던 식객의 부드러운 모습은 어디로 가고
정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것 같은 냉철한 모습을 지닌 배역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히로인 박시연은 박용하를 위하지 않는듯 하면서...
은연중에 챙기는 모습으로 그리고 박용하 때문에 텐프로가 되는 배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뿜어낸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배역을 위해 그 간의 모습과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배역들의 연기...
그리고 극의 전개가
매끄럽고, 그만큼 연기의 감초로 나오는 조연 분들의 연기도 탁월한 부분도... 없지 않나 싶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이분...
마징가 헌터라는 닉네임으로 증권가의 전설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안경태.
이분의 연기 정말 신선하다.
이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극전개가 이어지는데...
남자 이야기...
요근래 본 최고의 드라마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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