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난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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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2006년 개봉작이예요~

그다지 영화관에서 인기가 많거나 관객동원수가 많았거나 하진 못했나봐요.
작년 초쯤에 어쩌다 보게 됐는데...
처음엔 그냥 그저 그렇게...특별한 뭔가를 느끼지 못하고 보다가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제 눈은  퉁퉁 부어 있었더랬죠~ㅎㅎ



장진영과 김승우가 주연을 맡았구요~
연애와 결혼의 그 애매한 뭔가가 다뤄 졌다고 해야하나???  으흐흐~
장진영이 마지막에 노래를  악쓰듯 부르며 우는 모습에선...흐으흑~ ㅜ.ㅜ
생각을 좀 많이 하게 했던 영화 인거 같아요~
영화의 결론을 제목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들구요~
누구나 한 번 쯤 상처 받지 않은 사람이 없을테고
그 상처로 인해 한번쯤 펑펑 울어버리고 싶은날...
이 영화 핑계로... 보시면서 엉엉 우시고 나면
한결 속은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네요~ ^^*
단,얼굴은 엉망이 된다는 거~ ㅎㅎㅎ




 오늘도 다들 해피바이러스에 감염되시길~꾜오오~~